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남경민 기자] 배우 황보라가 업계 불황에 대해 언급하며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한그루 개인 채널에는 ‘배우, 육아, 결혼, 연애 황보라 선배랑 육퇴 후 현실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그루는 “요즘 진짜 일하기 너무 힘들다”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황보라는 “일이 너무 없다. 지금 우인이 가졌을 때 드라마 한번 찍고 지금까지 작품을 못 하고 있다. (작품이) 안 들어와서 진짜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한그루는 “저는 감독님들한테 직접 프로필을 돌린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황보라는 “한그루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일일 드라마 주인공까지 했으면 다 알지 않냐. 역시 엄마는 다르다”며 칭찬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말하면 요즘에는 신인 배우들도 엄청 많다. 같은 대학 동기가 40명인데 여기서 활동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한두 명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머지는 다 택배기사, 쿠팡, 대리 등 알바를 뛴다. 다들 나이는 40대인데 결혼도 못 한다”며 “하정우처럼 잘 되면 좋겠지만 그것도 하늘이 준 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에는 신인들이 치고 올라오니까, 세대가 바뀐다. 그러니까 어느 순간 드라마를 안 보게 된다. 나는 엄마 역할 하기에도 애매하다. 근데 풋풋한 청춘 역할을 하기에도 애매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한그루는 “주인공의 엄마는 아직도 선생님들이 맡으신다. 그게 진짜 어렵다”고 공감했다. 그는 “항상 선배님은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상하게 공백기가 없는 거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황보라는 “잔잔바리로 계속 일한다. 아버지가 ‘가늘고 길게 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했다”며 “배우 커리어를 내려놓기도 힘들고, 나도 연기 더 하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고 고백했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토지’, ‘변호사들’, ‘그라운드 제로’, ‘미스터 백’,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하이에나’, ‘사내맞선’, ‘일타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했다. 2022년 배우 차현우와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그루는 2011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배우로 전향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남경민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그루니까말이야’




![‘억까’ 시달린 장원영, 공항 특혜→팔짱 논란에도 ‘럭키비키’…”진실은 드러나기 마련”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54727/CP-2022-0227-3888482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