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난임 끝 임신’ 백진경, 15주 차에도 입덧 없는 파격 비결…”남편 정자 질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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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유쾌한 영국 문화 콘텐츠로 사랑받는 156만 크리에이터 ‘명예영국인’(본명 백진경)이 스튜디오 수제 웹예능 프로그램의 마지막 게스트로 출격해 거침없는 직접 경험담과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인다.

14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되는 최종회에서는 MC 김지유가 임신 15주 차에 접어든 백진경과 만난다. 백진경은 영국에서 12시간을 날아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눈꽃빙수’를 선택해 200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디저트 카페로 향하게 된다. 해당 프랜차이즈 카페가 전국에 10여 개만 남아있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김지유는 백진경을 위해 극진하게 ‘임산부’를 대접하며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

이 날, 20년 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두 사람은 눈꽃빙수, 파르페, 허니브레드, 스파게티 등을 주문해 어른이라는 기분을 만끽하게 된다. 그네의자에 앉아 토스트를 리필하러 가는 한편, 남자친구에 대한 연애 얘기를 나누며 90년대생들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상황극도 펼쳐진다. 특히 김지유가 국제연애에 대한 조언을 요청하자 백진경은 “내 남친의 전여친 2명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쿨할 수 있냐?”며 현실적인 국제연애의 묘미를 전하자 놀라움을 안긴다. 3년의 난임 끝에 얻은 아기의 태명을 ‘치즈’라고 밝힌 백진경은 “입덧과 먹덧이 전혀 없는 슈퍼 산모”고 하며, 그 비결로 “남편 정자의 질이 중요하다“는 발언을 해 현장을 놀라게 한다. 이어 “아기 성별은 여자다.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다고 하니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김지유가 “이자벨(명예영국인 부캐) 같은 딸은 어떠냐?”고 묻자 “절대 못 키운다”며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12월 영국에서 출산할 백진경은 ‘산후조리원’이 없는 영국의 현실을 전하며 “순풍순풍 잘 낳을 것 같다. 영국에서는 아기 낳고 아침에 크래커를 먹은 뒤 바로 퇴원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또한 백진경은 임신의 기적적인 비결에 대해 “한국에서 14시간 비행기를 타고 영국에 도착해 너무 피곤한 날이었다. 피곤한 여자 몸이 아기를 가질 것 같다”고 솔직히 고백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 솔직한 백진경은 출산 후 육아 콘텐츠에 대해 “내 ‘명예영국인’ 캐릭터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가족이나 육아 관련 유튜브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힌다. 엄마로서의 목표로는 “딸에게 믿음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따뜻한 바람을 전하며, 전국의 카페 사장님들에게 “제발 문 닫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며 먹방을 마무리한다.
또한 이날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의 첫 시즌을 마무리하는 MC 김지유는 짙은 여운을 남긴 종영 소감을 전해 눈시울을 붉히며 백진경이 “‘더 간절한입’ MC 자리를 노리겠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다.
‘명예영국인’ 백진경의 매력과 MC 김지유의 활약이 담긴 시즌 최종회는 14일 오후 6시 30분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 스튜디오 수제 ‘간절한입’, 백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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