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청결왕’ 서장훈, 급 신호에도→외부 화장실 사용 절대 안 한다…”즉시 식사 중단하고 집으로”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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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김희철이 서장훈의 독특한 외부 화장실 기피 습관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 임원희, 서남용이 연예계 대표 ‘청결왕’으로 꼽히는 브라이언의 대저택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철은 평소 위생에 예민한 브라이언에게 “밖에서는 화장실을 아예 안 쓰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브라이언은 “외부 화장실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큰일을 볼 때는 변기 시트를 휴지로 잔뜩 가리고 사용한다”며 자신만의 철저한 위생 수칙을 고백했다.

이어 김희철은 서장훈의 한 단계 더 엄격한 화장실 일화를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철은 “서장훈 형은 밖에서 같이 밥을 먹다가도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면, 그 즉시 식사를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 같은 폭로에 브라이언은 “갑자기 순식간에 신호가 오면 어떻게 하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김희철은 “그래도 장훈이 형은 무조건 집으로 향한다”고 못 박아 서장훈의 남다른 결벽 습관을 재확인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서장훈은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아꼈다.

김희철 역시 외부 화장실 사용에 극도로 신중한 편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평소 식당이나 술집을 고를 때 맛보다는 무조건 화장실이 깨끗한 곳을 기준으로 선택한다”며, 과거 ‘더러운 맛집’과 ‘맛없고 깨끗한 식당’ 중 결국 화장실이 깨끗한 곳을 선택했던 경험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전 프로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은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과도한 청결 집착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2024년 10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지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존재했다. ‘내가 있는 팀이 지면 안 되는 거구나’라는 강박에 결벽 증상이 시작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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