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조심스럽지만”…허양임, 고지용 ‘면접 교섭권’ 폭로 속 드디어 입장 밝혔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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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전처 허양임이 아들 승재의 면접 교섭권과 관련해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17일 허양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승재의 단독 친권자로서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에 접어든 승재를 먼저 생각하다 보니 제 입장을 밝히는 것이 대단히 조심스럽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 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라며 “최근 고지용 씨로부터 제가 승재에 대한 면접 교섭 권한을 부당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어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 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허양임은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 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고지용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측은 고지용이 면접 교섭 방해 금지와 아들의 사진·영상 게시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지난 2024년 4월 24일 합의이혼 이후 약 2년간 아들을 만난 횟수는 6차례 정도 그쳤다”라며 사진과 영상 노출을 중단해 달라는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허양임과 합의이혼을 마무리한 후 고지용은 같은 해 간경화, 간경변, 쇼크 등이 겹치며 오래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이 과정에서 양육비 지급을 둘러싼 갈등과 아이 면담 관련 문제가 불거졌고, 전처 측은 양육비 지급을 강요하며 가압류 신청으로 계좌와 보험 등을 압류했다고.
고지용은 “전처에게도 말 못 할 여러 가지 일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참아왔다”라며 “미지급된 양육비도 분할로 납부하게 해달라고 두 번이나 내용증명에 답변서를 보냈지만, 9월 5일 가처분 신청과 면접교섭권 심판청구의 소를 제기하여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황지선 대표는 “먼저 전처 쪽에서 소송을 제기한바, 이에 대한 강력한 수위의 민·형사 사건을 이미 접수했다”라며 “고지용 근황이라는 기사가 쏟아질 만큼 누가 봐도 건강이 좋지 않았으나 사회생활 없이 고액의 병원비를 내며 버틴 걸 의사인 전처가 몰랐을 리 없다”라고 주장했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뒀으며, 지난 7월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린 바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고지용, 채널 ‘꼬끄드 허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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