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못 받게 했나”…’양육 분쟁’ 고지용, “子 전화 잘 안 받는다” 발언→1년 만 수면 위로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고지용이 전처 허양임과 면접교섭권을 두고 갈등을 빚은 가운데, 과거 그가 아들의 연락 빈도에 대해 속상함을 토로한 장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고지용은 KBS 예능 ‘살림남’에 출연해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제작진은 고지용에게 “승재가 지금도 공부를 잘하나”라고 아들을 언급했고, 고지용은 “잘 한다. 음악 영재학원에 들어가서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다”며 자랑했다. 당시 세간에는 고지용의 이혼 사실이 밝혀지기 전이었다.

상황을 모르는 제작진은 고지용에게 아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고지용은 “전화를 잘 안 받는다. 메시지가 쌓여 있어도 확인을 안 하더라”라며 속상함을 토로하면서도 아들에게 또 한 번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식당에서 바쁘게 일하는 고지용에게 제작진은 답장이 왔냐고 물었고, 고지용은 난감한 표정으로 답장이 없는 메시지 창을 보여줬다. 곧이어 사춘기 아들이라는 자막이 흘러나오며 상황은 일단락 됐다.
해당 장면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지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말라서 걱정했는데 마음고생이었나”, “왜 연락을 안 받았는지 이제야 이해가 된다”, “사춘기가 아니라 엄마랑 있었나 봄” 등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엄마가 못 받게 한 것 아니냐”는 식의 추측을 내놓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고지용은 허양임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아들을 품었다. 고지용은 2017년부터 약 2년 동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그러나 지난 7월 약 2년 전 허양임과 이혼한 사실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6일 고지용의 소속사 측은 고지용이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 영상 게시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양육비 관련해서도 갈등이 있었다. 고지용은 허양임이 가압류 신청으로 계좌와 보험을 압류했고 아이를 보여주지 않았다며 약 2년 동안 아들을 만난 횟수가 6차례 안팎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이에 허양임은 “이혼 직후 아들을 만나기 어렵다고 한 사람은 고지용이었다”고 반박하며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KBS ‘살림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