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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 마이큐와 함께 꾸민 세련된 한남동 신혼집 내부를 공개하며 달콤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홈스타일링으로 변화를 준 신혼집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제작진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김나영과 마이큐 부부의 집을 찾았다. 거실에 들어서자 카펫 위에 감각적으로 배치된 가구들과 한쪽 벽면을 채운 화사한 노란색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나영은 “이쪽 벽에 컬러를 줘봤다”며 “신혼 7개월 차지만 이 집에 산 지는 거의 4년 정도 됐다. 변화를 주고 싶지만 이사 갈 생각은 없어서 벽에 컬러를 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편을 향한 배려가 돋보였다. 김나영은 “원래 소파를 치워놨었다”며 “근데 소파가 없으니까 집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더라. 마이큐 편하게 있으라고 소파를 구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마이큐는 목이 좋지 않아 기대어 쉴 곳이 필요했다며 “항상 집에 오면 식사하고 서성이다가 침대에 눕게 되더라. 아이들 보기에는 ‘아빠는 왜 맨날 누워 있어’ 할 거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사람은 정원처럼 꾸민 베란다와 침실도 차례로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영상 말미에 마주 앉아 솔직 담백한 토크를 나누며 티격태격하는 부부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신혼 생활 점수로 김나영이 70점을 주자 마이큐는 점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는 뜻으로 0점을 표시하며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김나영은 “쌓이면서 더 발전해 나갈 것들을 생각하면서 70점을 준 것”이라고 다정하게 수습했다.
이어 함께 살아서 가장 좋은 점으로 “막 애쓰지 않아도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내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게 너무 좋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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