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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재벌 남친’과 결별설 확산…美 매체에 “사생활 질문 자제” 요청

작성자 아바타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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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후계자 프레데릭 아르노의 결별설이 미국 주요 매체들의 보도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페어는 최근 여름호 커버 스토리 ‘더 라이프 오브 어 케이팝 쇼걸’을 통해 “리사와 아르노가 갈라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사 측은 인터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사생활과 연애 관련 질문을 자제해 달라고 직접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 역시 이 보도를 인용해 두 사람이 현재 결별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아르노가 지난 3월 열린 리사의 생일 파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을 결별의 또 다른 구체적 근거로 꼽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22년 11월 아르노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하며 처음 알려졌다. 당시 아르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멤버들과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정말 멋진 저녁이었다. 축하하고 파리에서 곧 만나자”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두 사람은 명품 브랜드 행사와 태국 시사회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꾸준히 포착되며 국경을 넘은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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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에 대해 양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리사는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지난 22일 개인 계정에 “MY NEW BABY”라는 글과 함께 수십억원대 가치로 추정되는 희귀 페라리 모델 ‘테스타로사’ 사진을 올리며 화려한 슈퍼카 컬렉션을 보여줬다.

앞서 성북동의 75억원 단독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최근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를 통해 배우로 변신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올라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고히 증명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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