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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카리나가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2일 카리나는 자신의 계정에 “이렇게 뛰어오면 어떻게 도망갈 건지 MBTI랑 알려줘”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카리나는 파란색 민소매 상의와 체크무늬 스커트를 매치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이 공개된 시점에 주목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시점에 파란색 의상을 입은 사진이 공개되자, 지난해 대선 기간 불거졌던 정치색 논란이 다시 언급되기 시작한 것이다.

앞서 카리나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 기간 숫자 ‘2’가 적힌 붉은색 점퍼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가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은 정치권까지 번졌고 결국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

이번에는 당시 상황을 떠올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빨간 옷 입었을 땐 사과까지 하게 만들더니 파란 옷에는 아무 말도 없다”, “이번에는 파란색인데 이슈가 안 되는 게 신기하다”, “사회실험 아니냐”, “그때는 빨간색 하나에도 정치색이라고 하더니 이번엔 조용하다”, “이영지한테는 온갖 욕을 하더니” 등의 댓글이 잇따랐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옷 색깔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자체가 과하다”, “그냥 패션일 뿐인데 또 정치와 연결 짓고 있다”, “연예인들이 옷 색깔 하나도 마음대로 못 입는 분위기가 문제”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달 29일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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