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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걸그룹 쥬얼리 멤버들의 엇갈린 근황이 최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백수 생활을 고백했던 하주연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하주연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재취업에 성공한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29일 업로드한 영상에서 “퇴사 이후 다시 이곳저곳 면접을 보면서 다른 일도 했다”며 “한 달 동안 개인적인 일 때문에 큰맘 먹고 백수로 살다가 드디어 재취업을 하게 됐다”고 밝혀 그간의 마음고생과 새로운 변화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그가 과거 몸담았던 직장으로 돌아갔다는 점이다. 하주연은 “다시 힘내서 달려가고 있다. 3년 동안 출근했던 회사에 다시 다니게 됐다”며 성실한 직장인의 면모를 예고했다. 출근 전 카메라 앞에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부자가 될 거다”라고 외치며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주문을 거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앞서 그는 22일 채널 ‘순민주쀼’의 영상을 통해 “요즘 다시 백수가 됐다. 언제쯤 부자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며 “아침마다 ‘나는 부자가 될 거야’를 세 번씩 외친다”고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고민을 전한 바 있어, 이번 재취업 소식은 더욱 값진 경사로 다가온다.

이러한 하주연의 행보는 최근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복귀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서인영의 활약과 맞물려 쥬얼리 멤버들을 향한 대중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서인영이 화려한 재기에 성공하며 주목받는 사이, 하주연 역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꾸려가는 모습이 대비되면서도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또 다른 멤버 이지현 역시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생인 하주연은 2008년 쥬얼리 3기로 합류해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과 함께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화려한 무대 위 아이돌에서 이제는 평범하지만 단단한 직장인으로 돌아온 그의 새로운 출발에 대중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하!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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