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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팬이 집 앞까지”…소유, 6년 만에 ‘월세 1300만 원’ 한남동 집 떠난다 [RE:뷰]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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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소유가 6년간 거주해 온 집을 떠나기로 결정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4일 채널 ‘이창섭&저창섭’에는 이창섭이 절친한 동료의 집을 방문해 청소를 도와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주인공은 바로 소유로, 바쁜 일정으로 집 정리를 미뤄왔다는 그는 6년째 거주 중인 한남동 자택을 공개하며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집은 월세만 1,300만 원에 달하는 고급 주택으로, 소유는 “연세(1년 치 월세를 한 번에 내는 방식)로 계약해 6년간 살았다”고 설명했다. 이창섭이 집들이 선물로 맥주를 건네자, 소유는 “짐 늘어나는 거 싫다”고 농담하며 ‘찐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이 집에 대해 “원래는 여기서 살다가 결혼까지 할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최근 생각이 바뀌었다며 “연애만 하면 되지, 굳이 결혼까지 해야 하나 싶다”고 솔직한 비혼 가치관을 드러냈다. 결혼 계획이 사라지면서 고액의 월세를 유지할 이유 역시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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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국방부가 내려다보이는 조망과 철저한 보안으로 유명한 곳이다. 외국 대사관 관계자 위주로 입주자를 받았고, 연예인도 까다롭게 심사했다. 처음엔 기분이 묘했지만, 관리가 잘 돼서 만족하며 살았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철저한 보안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소유는 “최근 사생팬이 집 문 앞까지 찾아오는 일이 있었다”며 “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겨 이사할 집 위치는 절대 공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유는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나 혼자’, ‘Give It To Me’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팀 해체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썸’, ‘I Miss You’ 등의 곡으로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채널 ‘이창섭&저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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