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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전 스케이트 국가대표 이규혁 부부가 딸 이해이 양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따뜻한 축하 소식을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서울의 한 5성급 호텔에서 치러진 딸의 돌잔치 현장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공개된 사진 속 세 가족은 화사한 화이트 톤의 의상을 맞춰 입고 단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딸을 품에 안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으며, 이제 막 돌을 맞이한 이해이 양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평소 이들 부부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코미디언 허경환이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특히 돌잔치의 하이라이트인 돌잡이 순서에서 이해이 양이 마이크를 집어 들자, 현장에 모인 하객들은 엄마인 손담비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 아니냐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는 사진과 함께 덧붙인 글을 통해 딸을 향한 깊은 모성애를 드러냈다. 그는 “네가 우리 곁에 온 지 1년, 이 세상이 얼마나 더 따뜻하고 환해졌는지 모른다”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너의 웃음, 작은 발걸음, 모든 순간이 엄마, 아빠에게는 기적과도 같다”며 앞으로 딸이 꿈을 펼쳐나갈 모든 날을 든든하게 응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다시 한번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2022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은 손담비와 이규혁은 아이를 간절히 기다리며 2024년부터 여러 차례의 시험관 시술을 거치는 등 2세 준비에 있어 힘든 과정을 겪어온 바 있다. 고된 시련 끝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던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11일 건강한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난임을 극복하고 기적처럼 찾아온 아이인 만큼, 지난 1년간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 첫 생일을 맞이한 사실은 부부에게는 물론 이들을 응원해온 많은 팬들에게도 큰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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