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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고(故)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밴드 비틀즈의 음악사를 다룬다.
12일 tvN ‘벌거벗은 세계사’ 237회에서는 세계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평가 받는 ‘비틀즈’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레 우리 곁은 떠나 충격을 안긴 음악평론가 故 김영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 평론가는 비틀즈에 대해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록 뮤지션이자 빌보드 차트 역대 최다 1위를 기록한 전설적인 그룹”이라고 소개한다. 이어 그는 비틀즈 탄생 비화부터 무명 밴드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밴드로 발돋움할 수 있던 배경, 큰 사랑을 받으며 음악을 넘어 문화의 아이콘이 된 사연까지 전한다.
더 나아가 그는 세계 음악계를 평정하던 비틀즈를 파국으로 몰아넣은 최악의 스캔들에 대해서도 공개한다. 김 평론가는 신성모독 발언, 살해 위협, 사생활 및 멤버 간 갈등 등으로 인해 비틀즈는 8년의 여정을 뒤로 하고 해체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힌다. 이와 더불어 그는 음악퍙론가답게 비틀즈의 수많은 명곡 안에 담긴 의미도 짚어줬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故 김영대는 세상을 떠나기 5일 전까지도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리는 등 미디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그의 부고는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의 개인 계정에는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요”, “김영대의 미소가 지금도 눈에 선하다”는 등 그를 그리워 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특히 가수 인순이가 직접 “며칠 전에도 통화했는데, 맞는 소식인가요?”라며 댓글 남기는 등 그와 친밀했던 지인들이 충격에 빠진 모습은 팬들의 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한다.
故 김영대의 생전 마지막 강연이기도 한 이번 방송은 12일 오후 10시 10분에 tvN에서 방영된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김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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