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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나라에 소송을 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서은광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신유진 변호사와 함께하는 ‘줄교양’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서은광을 포함한 출연진들은 ‘PC방 사장의 실수로 두꺼비집이 차단돼서 게임 캐릭터가 죽을 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가’를 두고 다양한 주장을 펼쳤다.
진행자 김태균은 “PC방 잘못이라면 문제지만 동네에서 한꺼번에 정전사태가 벌어진다면 책임 안 물어도 될 것 같다. 누가 일부러 내리지만 않으면”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서은광은 “혹시 나라에 걸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소송 걸 수 있다는 표현이 기분 나쁠 수 있는데, 제가 고속도로에서 포트홀(도로에 생긴 구멍)을 밟고 타이어가 펑크났다. 알아보니 한국도로공사에 소송을 걸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잘 안 되긴 했지만, 2차 소송까지 오라고 전달 받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신유진 변호사에 “권리의식이 투철하다”는 칭찬을 받은 서은광은 “저는 감동받은 이유가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신고 하라더라”고 말했는데, 김태균은 “할 테면 해보라 아니냐”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 멤버로 데뷔한 서은광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해 12월 이틀간 진행된 솔로 콘서트는 양일 모두 전석 매진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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