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제대로 판 깔았다…시청률 23.8% 주역→칸 ‘수상’ 전설까지 총집결 한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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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전도연과 박해수, 그리고 연기파 군단이 목숨과도 같은 ‘아파트 집값’을 사수하기 위한 살벌한 생존 투쟁을 펼친다.
오는 2027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위대한 방옥숙’은 집값 사수에 사활을 걸어 ‘깡패’가 된 부녀회와 재개발 이익을 노리는 ‘진짜 깡패’ 조합장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브레이크 없는 아줌마 느와르다. 드라마 ‘슈룹’의 김형식 감독과 영화 ‘모가디슈’, ‘암살’의 이기철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화려한 배우진의 라인업 역시 화제다. 2007년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밀양’으로 한국 배우 최초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칸의 여왕’에 오른 전도연이 타이틀롤을 맡았다. 그는 노블골드캐슬 부녀회의 실세이자 재개발 무산 작전의 총대를 멘 방옥숙으로 변신한다. 고생 끝에 마련한 한강 뷰 아파트의 가격이 옆 동네 재개발 여파로 요동치자, 내 집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사투를 벌이는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도연과 팽팽한 전면전을 펼칠 재개발 조합장 윤태웅 역은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박해수가 연기한다. ‘젠틀한 깡패’로 불리는 윤태웅은 10년 동안 정체되어 있던 재개발 사업을 단숨에 추진시키며 부녀회를 거센 위기로 몰아넣는 차가운 카리스마의 인물이다. 작품 ‘자백의 대가’에 이어 다시 만난 전도연과 박해수의 날 선 연기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과거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흥행 주역 김선영이 가세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그는 전교 1등 딸을 둔 허세 가득한 인물 이호영 역을 맡아 전도연과 은근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이외에도 부녀회장 윤지애 역의 김금순, 촉만 믿는 ‘마이너스의 손’ 오지희 역의 김국희, 반전 매력의 도도희 역 우정원, 톡톡 튀는 인플루언서 김예리 역의 공성하, 그리고 김선영과 환장의 부부 케미를 예고한 구명환 역의 백현진까지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단단한 부녀회 어벤져스를 구축했다. 이들이 그려낼 치열한 집값 전쟁의 한복판은 오는 2027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위대한 방옥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매니지먼트 숲, 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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