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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140억 저택에 ‘대형 싱크홀’ 날벼락.. “가스누출 발생” [할리웃통신]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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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더 록’ ‘페이스 오프’ 등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싱크홀 피해를 입어 충격을 주고 있다.

9일(현지시각) AP통신, 페이지식스 등 복수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케이지의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안 저택 진입로에 거대한 파도가 들이닥치면서 커다란 싱크홀이 생겼다.

앞서 열대성 폭풍 ‘마리’가 북상하며 로스앤젤레스 일대에 해안 침수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속 붕괴 피해를 입은 케이지의 저택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깊게 갈라졌으며 건설 현장용 간이 화장실과 울타리 파편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함께 쏟아져 나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이번 사고로 가스 누출이 발생하면서 당국과 가스 공급업체가 출동해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업체 측은 빠른 대처로 누출을 진압하면서도 해안 침식 방지를 위한 예방 조치로 해당 도로의 26미터 구간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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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주택은 케이지가 지난 2024년 1,050만 달러(한화 14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전용 옥상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해안 침식’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심각한 피해에도 아직 대피령은 내려지지 않았다. 싱크홀 발생 당시 케이지와 가족들은 해당 저택에 머물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64년생인 케이지는 4번의 이혼을 겪은 끝에 지난 2021년 30살 연하의 리코 시바타와 결혼,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이에 앞서 케이지는 전처 크리스티나 펄턴과 앨리스 킴과의 사이에서 각각 웨스턴 케이지 코폴라와 아들 칼엘 케이지 코폴라를 얻은 바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미친 능력’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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