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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데뷔 초 역술가로부터 도배 일을 추천받은 적이 있다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양상국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허안나가 남편 오경주와 함께 ‘운명전쟁 49’ 우승자 윤대만이 운영하는 철학관을 방문한 모습에 공개된 가운데 양상국은 “나도 데뷔 초 오이도에 갔다가 천막 점집에서 점을 본 적이 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당시 여자 친구와 데이트 중이었는데 막 개그맨으로 데뷔한 때라 이 직업이 내게 맞는지 궁금하더라. 그래서 내 천직이 뭐냐고 물으니 대뜸 키를 물었다”며 “185cm라고 하니 ‘그럼 도배를 하세요’라고 했다”고 고백,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를 물으니 키 큰 사람이 천장 작업을 잘 한다고 했다”라는 것이 양상국의 설명.
이에 허안나가 “그건 점이랑 상관없이 외관만 보고 말한 거 아닌가”라고 황당해했다면 이지혜는 “적은 돈 주고 예능 에피소드 하나 얻었다”며 폭소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지혜가 족상 전문가를 만나 ‘족점’을 본 사연도 공개됐다. 이지혜는 “전문가 말로는 내 발이 로또 발이라고 하더라. 8월 쯤에 광고가 들어오고 잘 풀릴 거라 했다”며 행복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가 “관상을 보기엔 얼굴에 손 댄 곳이 많으니까 족점을 본 것”이라고 짓궂게 말하자 이지혜는 “관상은 성형 전이 낫다고 하더라”고 자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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