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맨 윤택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과 닮은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았다.
윤택은 30일 개인 계정에 “우리 스태프들이 자꾸 똑같다고 놀리더니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윤택과 김정일 위원장이 비슷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두 사진중 윤택의 사진은 AI로 생성된 사진이다.
다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들은 “요즘 같은 시기에 왜 굳이 이 사진을 올리냐”, “이건 아닌 것 같다”, “닮긴 했는데 왜 굳이 지금 올렸을까” 등 안타까움을 표했다.
윤택은 여론이 안좋게 흘러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윤택은 현재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15년째 MC를 맡고 있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말벌 아저씨’가 등장한 회차는 엉뚱한 아저씨의 매력에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수천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윤택은 개인 채널 ‘윤택TV’를 운영하며 꾸미지 않고 자연스러운 영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윤택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컬투, 만사마, ‘리마리오’ 이상훈, ‘화상고’ 김기욱과 함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가장 대표적인 코너는 ‘택아’가 있다. 윤택은 SBS를 떠난 이후 케이블 방송에서 주로 활동했다. 그는 tvN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했다.
윤택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윤택, 채널 ‘윤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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