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영, 연기 접고 신내림→폐렴 투병 끝에 눈 감았다…오늘로 1주기 [RE:멤버]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도현 기자] 국내 굵직한 사극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 고(故) 김주영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2025년 10월 1일 고 김주영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당시 폐렴 증세로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다가 전날 오후 3시 30분경 눈을 감았다. 향년 73세.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고 김주영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동양방송 15기 공채에도 합격했으며 MBC 드라마 ‘수사반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고인은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와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명성황후’, ‘무인시대’, ‘ 해신’, ‘천추태후’ 등 다수의 사극에 출연했고, 2024년 방영작 ‘정도전’을 마지막으로 약 50년 연기 경력의 마침표를 찍었다.

생전 2023년 2월 MBN ‘특종세상’에서 얼굴을 비춘 고 김주영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그는 “7년에서 8년 정도 될 거다. 사극 ‘정도전’을 마지막으로 (배우를) 그만뒀다. 여러분들이 그 이후로 못 봤을 것”이라며 “상당히 심각한 정신적인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지럽고 사물이 제대로 안 보이고 자꾸 다른 소리가 들렸다. 남들은 생각하지 않는 걸 왜 내가 생각하고 봐야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됐다”며 “병원을 찾아가 신경내과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증상이) 안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이후 고 김주영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간 신당에서 신병을 앓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그는 “아내가 ‘당신 죽는 것보단 낫다’고 조언했고, 결국 신내림을 받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방송에는 동료 연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즉석 연기 테스트를 하며 여전한 기량을 자랑하는 고인의 모습도 담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MBN ‘특종세상’




![“15.4kg 감량”…’몸신’ 3단 변신에 깜짝 “비법은 음식 가계부→이지 운동”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9204727/CP-2022-0227-40053432-thumb-240x160.jpg)
![오연수, 여배우가 미술관에 가는 이유.. “비로소 숨 쉬어지는 기분”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9204324/CP-2022-0227-4005340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