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세 자녀들과 함께 빅뱅 콘서트에 갔다가 눈물이 왈칵 나왔던 사연을 소환했다.
2일 온라인 채널 ‘유튜브하지영’에선 하하와 김원효가 게스트로 출연해 하지영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하하는 20주년 빅뱅 콘서트를 갔다 왔다며 빅뱅의 굿즈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빅뱅 멤버들에게 초대를 받아 갔다 왔다며 “내가 V.I.P (빅뱅 팬덤)아이가”라며 빅뱅의 찐팬임을 강조했다.
하하는 “우리 애들이 빅뱅을 너무 좋아한다. 특히 첫째가 너무 좋아해서 이걸 빅뱅 분들이 우리 가족을 초대를 해주셨다. 너무 너무 감사하게 갔다왔다”라고 밝혔다. 본인 역시 팬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하하는 “규모가 다르니까 공부하러 갔는데 써먹을 게 하나도 없더라”라고 말해 규모의 차이를 강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는 “우리가 빅뱅을 너무 오래 기다렸다. 내가 빅뱅 노래를 다 알고 있더라. 그래서 중간에 ‘거짓말’이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맺혔다. 내 뒤에 다른 연예인들도 진짜 많았는데 연륜도 생기고 내공도 생기신 분들이 마음껏 못 노는데 이 노래를 들으며 그 시절로 돌아갔지 않나. 못 참고 일어나서 나중에 ‘하루하루’ ‘붉은 노을’ 이 때는 뭐 내 어떤 포지션, 훈장 다 내려놓고 전부 그냥 빅뱅 팬으로 하나가 됐다. 정말 음악이라는 게 우리 마음속에 깊이 깔려 있고 눈물 버튼이더라”고 당시 분위기를 소환했다.
또한 하지영과 함께 리포터 시절 서러웠던 기억을 떠올리던 하하는 “인터뷰 하다가 너무 기선제압으로 무시하고 막 그러면서 ‘몰라요?’ 그러면 ‘예 몰라요’ 했다. 잘하면 나도 잘하고 못하면 나도 못하고 그랬다. 근데 그때 내게 잘해줬던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연락한다. 아직까지도 그분들을 보면 미소 짓게 된다”라며 당시 자신에게 잘해줬던 연예인으로 신화, 김장훈, 베이비복스 등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유튜브 하지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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