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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손예진이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하며 복귀를 향한 예열을 마쳤다.
손예진은 지난 26일 자신의 계정에 “떨어지면 죽는다, 후덜덜. 운동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올린 사진 속에서 손예진은 헬스장을 찾아 고난도의 코어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불안정한 짐볼 위에 등을 대고 누워 하체로 중심을 잡으면서도, 양손으로는 무거운 덤벨을 위로 들어 올리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아들을 둔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근력과 압도적인 코어 힘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배우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한 손예진은 임신과 출산으로 약 3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지난해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아이를 낳아보니 예전에 엄마 역할을 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더라”며 “실제로 아이와 함께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고 모성이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됐다”고 한층 성숙해진 ‘엄마 손예진’의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현실 육아에 집중하면서도 손예진은 배우로서의 본업 복귀를 위해 꾸준히 몸을 만들어왔다. 지난해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손예진은 그 기세를 이어 올해 스크린과 OTT를 넘나드는 광폭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을 통해서는 조선 시대 최고의 연애꾼들과 얽히는 ‘조씨부인’으로 분해 지창욱, 나나와 호흡을 맞춘다.
이어 아이돌 그룹 기획사 대표의 욕망을 다룬 넷플릭스 시리즈 ‘버라이어티’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동갑내기 남편 현빈과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거쳐 현실 부부가 된 손예진은 이제 한 아이의 엄마이자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서 더욱 단단해진 에너지로 대중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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