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가수 에일리(35)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19일 에일리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는 TV리포트에 “에일리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 대로 직접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스타뉴스는 에일리가 오는 2025년 결혼을 전제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에일리의 남자친구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서로 결혼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89년생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1월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2월 그는 디지털 싱글 ‘헤븐’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누리꾼들의 귀를 사로잡은 에일리는 ‘보여줄게’,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KBS 2TV ‘불후의 명곡’, ‘리슨업’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지난달 4일 리뉴얼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곡 ‘하루’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2020년 7월 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출신 BJ 뜨뜨뜨뜨와 합동 방송을 진행해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한 방송에서 에일리는 “열애설이 나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에일리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입니다. 오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에일리의 열애 기사와 관련해 회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대로 직접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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