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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경호가 묵언 수행 중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다며 팬들의 편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7일 온라인 채널 ‘그냥진구’에선 ‘[구라디오] 팔공산 조정석 X 윤경호 등장 = 오디오 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정석과 윤경호가 게스트로 등장해 진구가 절친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윤경호는 “내가 진짜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이번에 13시간 묵언수행을 했었다”라며 출연작인 SBS ‘김부장‘ 시청률 공약으로 묵언수행을 하겠다고 말했다가 작품이 큰 인기를 모으며 묵언수행을 하게 됐던 상황을 소환했다.
이에 조정석은 “윤경호가 묵언수행 하는 날 ‘컬투쇼’ 출연하고 생애 첫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윤경호는 “13시간을 묵언수행을 하고 느낀 게 있다. 뭔가 성장하는 느낌을 보여드려야겠다 느껴서 앞으로 꾹꾹 눌러 담은 진심어린 단답으로 해보려고 한다”라고 자신의 결심을 드러냈다.
“팬 사인회 해서 좋았을 것 같다”라는 진구의 말에 윤경호는 “내 생애 첫 팬 사인회였다. 물론 묵언이었지만 진짜 감동적이었다”라며 “해외에서도 오시고 그랬다. 근데 이분들이 나를 보기 위해서 신청을 해서 와주신 것이지 않나. 말도 못 하는데 한 사람당 한 30~40초 정도 밖에 시간이 안 되는 거다. 그래서 편지를 주고 가셔서 나중에 편지를 읽어보는데 내가 눈물이 나더라. 진짜 감사했다”라고 당시 울컥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윤경호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김부장’에서 박진철 역을 맡아 호쾌한 액션과 코믹한 매력을 빚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수나 기자 /사진 = ‘그냥 진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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