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생 논란’ 성훈, ‘차도남’으로 이미지 뒤집을까…하차 4년 8개월 만 ‘신작’ 예고 (‘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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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성훈이 MBN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의 첫 스틸컷을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28일 베일을 벗은 스틸컷 속 성훈은 완벽하게 이입된 캐릭터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오예스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상위 1% 재벌가 외아들인 권도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권도혁은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능력을 겸비했으나, 스스로 개발하는 인공지능(AI)보다 더 냉혹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이성적인 인물이다. 특히 목소리가 들어간 가요나 팝송은 완전히 거부하고 오직 클래식 음악만을 고집하는 극단적이고 까다로운 취향을 지녔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칼같이 떨어지는 수트핏과 서늘한 눈빛, 절제된 카리스마로 차가운 권도혁의 면모를 완벽히 구현했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분위기를 반전시켜 캐주얼한 의상과 여유로운 표정을 연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성훈은 외형적인 비주얼뿐만 아니라 빈틈없는 인물의 내면까지 깊이 있게 소화하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MBN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시크크 작가의 인기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드라마 ‘딜리버리 맨’의 강솔 감독과 ‘우리, 집’의 남지연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가딘미디어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공동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한 이번 드라마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 가운데 성훈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22년 하차했다. 게다가 tvN ‘줄 서는 식당’ 출연 당시 식당 웨이팅에 대한 불만 표출과 식사 도중 머리를 털어 땀을 떨어뜨리는 행동 등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그는 “재미를 연출하려다 과했다”며 사과를 표한 뒤 한동안 활동을 자제해 왔다.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을 이어오던 그가 이번 신작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나래 기자 / 사진= MBN ‘보스의 노골적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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