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 생방송 또 불참…이례적 상황→이번엔 “아들 훈련소 수료식”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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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아들 훈련소 수료식 일정으로 오는 29일 생방송 불참을 공지했다.
28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김태균은 문세윤과 추석 근황을 나누며 시작했다. 문세윤은 “이번 추석 때는 전을 부치지 않고 사 먹었다. 하지만 오히려 사 먹으니 오래 걸려 아내가 힘들어했다”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태균은 문세윤의 일화를 듣고 본인 가족도 전을 부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김태균은 “우리 가족이 전을 부치지 않은 이유는, 아들이 훈련소에 있기 때문이다. 이번 명절에 우리끼리 놀 수 없었다”며 끈끈한 부성애를 보여줬다. 이어 그는 “내일 수료식이라 생방송에 못 온다. 평생에 한 번뿐인 날이다. 내일은 곽범과 김지유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긴장들 많이 할 거다”라고 전했다.
김태균은 지난달 24일 아들의 입대 날에도 자리를 비운 바 있다. 그는 “웬만하면 생방하는 월요일은 자리를 비우지 않는데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자리를 비웠다. 사실을 아들이 입대했다. 그 모습을 안 볼 수 없었다. 훈련소에 그 모습을 보러 갔다. 늠름하게 잘 갔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약 20년간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며 5회 자리를 비웠다. 그는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이지만 지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김태균은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으로 MBC 공채 5기로 동기 정찬우와 컬투 멤버로 2003년부터 활동했다. 15년간 함께 활동한 후 2018년 정찬우가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고, 김태균은 독자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목소리 연기로 수많은 사람을 홀렸다. 평소에는 낮고 중후한 목소리지만 여성 캐릭터 ‘옥희’ 목소리를 낼 때는 젊은 여자 목소리를 내 성우들도 감탄을 금치 못한다.
김태균은 2005년 스타일리스트 출신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2006년생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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