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윤시은 기자]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일본 유명 개그맨 사이토 신지가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일본 현지 매체들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재판에서 피고인 사이토 신지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24년 사이토는 도쿄 신주쿠구 인근 정차된 로케이션 버스 안에서 20대 여성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상대방의 동의가 있었다”라고 주장했지만, 보도 당일 소속사는 “사이토의 중대한 계약 위반”이라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사이토 측은 합의금으로 약 2,500만 엔(한화 약 2억 3,500만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피해자 측은 이를 거부하고 실형을 요구했다. 이후 그는 ‘부동의 성교죄’ 등의 혐의로 수사받아 왔다. 일본은 2025년 성범죄 관련 법 개정을 통해 기존 ‘강간죄’라는 명칭을 ‘부동의 성교죄’로 변경했다. 상대방의 명확한 동의 여부를 더욱 중요하게 판단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3월 열린 공판에서도 사이토는 자신의 입장을 일관되게 주장했다. 그러나 피해자는 재판 과정에서 “정말 굴욕스럽고 무서웠다. 아내와 아이가 있는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게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호소했다. 또 그는 “상대를 화나게 하면 어떤 보복을 당할지 몰랐다”라며 “그가 죄를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 일을 저지르지 않기를 바란다. 반드시 실형을 선고해 달라”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6월 열린 피고인 신문에서도 피해자는 “갑자기 키스를 당해 정말 무서웠다. 상대가 유명 연예인이라 문제를 제기하기 어려웠다”라고 진술했다.
1982년생인 사이토 신지는 일본 개그 트리오 ‘정글 포켓’의 멤버 중 하나로, 예능 프로그램 ‘바쿠쇼 레드카펫’ ‘엔타노카미사마’ 영화 ‘레온’ 등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그는 2017년 배우 세토 사오리와 결혼했으며, 2019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동안 사이토는 ‘애처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23년 두 차례의 불륜을 인정하며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아내와 아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을 취했다”라며 “관계자 여러분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팬 여러분에게 불쾌감을 드렸다. 깊이 반성하고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윤시은 기자 / 사진=사이토 신지




![‘현아와 결별’ 던, 3년 만에 전한 심경…”불완전한 나 받아들여” [전문]](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74327/CP-2022-0227-38888054-thumb-240x160.jpg)
![조혜련 “허경환, 개그맨 비주얼 중 탑 오브 탑…김준호·김대희도 밀려”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74315/CP-2022-0227-38888040-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