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레슬링 선수 출신 방송인 심권호가 간암 투병 이후 몰라보게 밝아진 얼굴로 근황을 알렸다.

지난 18일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은 자신의 채널 ‘매미킴’에 심권호를 초대해 이슬람 마카체프와 이안 개리의 타이틀전을 함께 분석했다. 방송 초반 김동현이 건강 상태를 묻자, 심권호는 “며칠 전 마지막 시술을 받았다. 수술이 아니고 시술받은 거다. 거의 끝났다고 봐야 한다”고 답했다. 담당 의사의 소견을 묻는 말에는 “얼굴도 좋아지지 않았냐”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심권호는 “간이 미련한 게 원래 증상이 없다. 체력이 떨어진 것도 아닌데 어이가 없었다”며 “방송에서 건강검진을 받아 우연히 병을 발견했다. 결과는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검진 도중 초기 간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잦은 음주로 채워진 일상을 털어놓으며 검고 야윈 얼굴을 드러내 팬들을 걱정시켰다.
지난 12일에는 채널 ‘GOODTV’에 출연해 수술이나 항암치료 없이 시술과 약물만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근황을 전하며, 현재는 남은 종양을 마저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몸 관리에 관해서는 “조금 더 건강하게 움직이려고 몸을 만들고 있다. 동현이에게도 운동할 때, 같이 하자고 했다”며 꾸준한 관리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음주 여부를 묻는 물음에는 “그래도 끊는다고는 못 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 레슬링의 전설로 불리는 심권호는 1993년 22세 나이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48㎏급과 54㎏급을 모두 석권해 세계 최초로 두 체급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국제 대회에서는 1992년과 1993년 세계선수권 3위를 제외하고는 패한 기록이 없을 만큼 압도적인 경력을 자랑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매미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신체 비하→성희롱, 선처 없다”…웬디 소속사, 참다못해 조치 나섰다 [공식]](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19163049/CP-2022-0227-39117718-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