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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파트’ 문소리가 박병은의 ’80평 펜트하우스’ 제안을 거절했다.
15일 JTBC ‘아파트’에선 충원(박병은 분)을 똥이라 칭하며 그를 향한 혐오감을 토해내는 숙진(문소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충원은 경찰청장 권을 ‘원클럽’ 멤버로 인정하곤 “박용만 일 잘 덮어준 보답이에요. 이제 진짜 내 편 된 겁니다”라고 말한 바. 이에 권은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황송해 했고, 충원은 “환영식 때 뵙겠습니다”라고 거듭 말했다.
이 와중에 영재(정승길 분)가 숙진과 실랑이 중 해강에게 잡혀 폐쇄된 유치원에 감금돼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충원은 김 실장에 “잘 부탁해. 관리소장님 나무는 뭐가 좋으려나”라고 넌지시 말했다.
“트루밸류 입주민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박해강도 문제지만 임차인 대표 여자가 여론을 계속 자극해서. 돈을 좀 찔러줄까요?”라는 김 실장의 물음엔 “그런 사람들은 돈이 아니라 자기 신분 상승에 환장한다고. 우리 김 실장 요즘 감이 조금 떨어졌어”라고 일갈했다.
이날 직접 숙진을 만난 충원은 “신도시 펜트하우스에요. 회장님 앞으로 하나 예쁘게 빼놨습니다”라며 80평 아파트를 약속했다. 이어 “이제 그만 피곤한 일 접으시고 입주민들한테 태산이 보상 확실하게 해준다더라, 한 마디만 해주시면 됩니다”라고 주문했다.
이에 숙진은 “나는 이거보다 훨씬 더 비싼 게 갖고 싶은데”라고 일축하곤 “당신이 해먹은 우리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이랑 아파트 벽에 쓰레기 처박으면서 빼돌린 자잿값이랑 그런 거 다 합치면 이런 펜트하우스 10채로도 모자랄 거 같은데 안 그래요?”라며 충원의 뼈를 때렸다.
이도 모자라 “뭐가 똥인지 된장인지 그 정도는 구분하거든. 너 똥이라고. 가, 이 도둑놈아”라며 충원을 쫓아내는 것으로 묵직한 한 방을 날렸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아파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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