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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에미넴의 딸 헤일리 제이드 매더스가 사고뭉치 친모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전했다.
15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는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매더스와 에미넴의 전처 킴 스콧의 관계를 보도했다.
소식통은 “헤일리는 어떤 상황에도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멈춘 적이 없다. 헤일리는 언제나 킴을 걱정하고 그녀가 다시 건강해지길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년간 둘의 관계엔 분명 기복이 있었지만 헤일리는 항상 킴을 판단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킴이 많은 일을 겪었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스콧은 현재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맥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지난 5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트럭과 충돌한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그녀는 불과 3일 후 또 다시 음주 사고를 저지르며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그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04로 법적 허용치의 3배에 달하는 수준이었다.
지난 7월 스콧은 체스터필드 자택에서 극단적 시도를 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아찔한 상황도 겪었다. 이는 매더스에게 큰 트라우마를 안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킴의 건강 문제는 헤일리에게 정말 큰 충격이었다. 킴에게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헤일리는 감정적으로 힘들어한다. 그런 소식을 듣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며 “헤일리는 아내이자 엄마가 되면서 가족 관계가 얼마나 복잡할 수 있는지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헤일리는 어머니를 도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 일군 삶을 지키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킴 스콧은 미국을 대표하는 래퍼 에미넴의 전 부인으로 이들은 지난 2001년 결혼, 슬하에 딸 헤일리 제이드 매더스를 뒀으나 2001년 이혼했다. 결혼생활 중 경비원과 외도를 저지르는가하면 마약소지죄로 체포되는 등 트러블메이커의 면면을 보였던 스콧은 지난 2006년 에미넴과 재결합을 했으나 그 해 두 번째 이혼을 맞았다.
에미넴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잘 알려진 매더스는 지난 2023년 에반 맥클린톡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에미넴, 헤일리 제이드 매더스 소셜, 세인트클레어 쇼어즈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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