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인플루언서, 필러 시술 받았는데…”산업용이라 치명적 부작용” (‘더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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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오윤아가 시술 부작용을 겪은 해외 인플루언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시간관찰자: 더 시크릿’에서는 오윤아, 박세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는 환절기인 요즘에 피부가 신경 쓰인다고 고백했다. 오윤아는 “이럴 때 얼굴 피부가 퍽퍽해지는 게 느껴진다”라며 “9~10월에 관리하느라 바쁜 계절”이라고 밝혔다. 뷰티디렉터는 “이럴 때일수록 조심해야 한다. 무작정 따라 하면 피부가 더 망가질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런 가운데 턱선, 볼 라인이 심각하게 부은 브라질의 인플루언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동일 인물로, 2017년 주름 완화를 위해 필러 시술을 받았지만, 무자격 시술자가 산업용 미네랄 오일을 21차례나 주입하는 바람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겪었다고. 뷰티디렉터는 “얼굴 피부 조직은 한 번 손상되거나 변형되면 원래대로 복구하기 어렵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약사는 “정품 필러로 전문의료진에게 제대로 시술받아도 부작용을 겪는 사례가 있다”라면서 영국 유명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입술과 얼굴 탄력을 위해 필러 시술을 반복하다가 얼굴 전체가 어색하게 변했다”라고 설명했다.



전문의는 필러 이동 현상이 발생했다고 말하며 “일종의 결절 현상이다. 육아종이란 면역 반응이 생기기도 한다. 인중 부위가 두툼해졌는데, 팔자주름 부위 필러가 움직인 거다. 피부 속 결절을 긁는 수술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전문의는 피부 재생의 결정적 단서를 찾은 곳을 밝혔다. 전문의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언급하며 “인류 최악의 원전 참사 현장에서 찾아냈다. 1986년 5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엄청난 양의 방사능 물질이 유출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과 소방대원들은 치사량 이상의 방사선에 피폭돼 사망했다”라고 설명했다.
전문의는 심각한 피부 손상을 입은 피해자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강한 방사선 때문에 피부가 벗겨지고 녹아내려 뭉개진 상태였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당시 과학자들이 피부 재생을 연구해서 피부 세포 재생을 도울 최고 지휘관을 발견했다. 그게 바로 DNA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좋은 벽돌과 유능한 인부가 있어도 설계도가 엉망이거나, 지휘관이 명령을 안 하면 집을 한 채도 못 만들지 않냐. 아무리 콜라겐을 먹고 발라도 DNA 재생 신호가 꺼져 있으면 소용이 없는 것”이라며 DNA 재생 스위치를 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시간관찰자: 더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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