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과 파경’ 윤여정, ‘♥20살 연하남’과의 케미에→딱 한마디로 응수…”와이낫”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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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윤여정이 20살 연하의 남자와 얽힌 이후 솔직한 감상을 공유했다.
최근 ‘W KOREA’ 공식 채널에는 “배우 윤여정이 ‘성난 사람들2’, ‘파친코’를 촬영하며 느낀 한국과 미국 촬영장의 차이점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윤여정은 ‘성난 사람들’ 시즌 2와 관련해 “이성진 감독이 오퍼를 했을 때 난 기꺼이 믿으니까 ‘난 하리라’ 그랬다”라고 운을 떼면서 촬영에 임했을 당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내가 재밌던 것은 스무 살 연하의 남자와 얽힌 연기를 하지 않느냐. 근데 한국의 어떤 감독도 나한테 그런 역할을 제안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이런 게 미국하고 다른 점이구나’ 생각했고 그래서 기꺼이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참신하다고 느끼셨을 것 같다”라는 인터뷰어의 말에 “너무 참신까지는 아니지만 그래 뭐 그럴 수 있지. 돈 많은 남자가 젊은 여자와 나오는 역할이 있듯이 돈 많은 여자가 젊은 남자 가질 수 있지 않나. 와이 낫?”이라고 유쾌하게 대답했다.

이후 “미국 촬영 현장이 한국과 가장 다르게 느껴진 점이 무엇이었느냐”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윤여정은 “예를 들어 ‘파친코’ 찍을 때 너무 놀랐던 게 우리는 콜타임을 알려주지 않느냐. 그럼 내가 촬영 진행 상황을 물어보면 전달자가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근데 (미국은) 촬영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모른다. 연락하는 사람으로부터 몇 단계를 거쳐서 나한테 오기 때문”이라며 “빨리빨리 움직이는 것이 우리 촬영 환경의 좋은 점인 것 같다. 미국은 절차가 너무 많다”라고 답변했다.

지난 4월 미국에서 공개된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윤여정을 포함해 송강호, 장서연, 오스카 아이삭 등이 출연했다. 드라마는 젊은 커플이 사장 부부의 싸움을 목격하며 일어나는 수싸움과 협박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여기서 윤여정은 20살 어린 송강호와 부부를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그는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배우 윤여정은 가수 조영남과 결혼 후 1987년 파경을 맞은 바 있다. 그는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W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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