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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공효진이 클라이언트 미팅 장소에서 남편 정준원과 마주친 가운데, 두 명을 죽였다.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가 자기 손으로 일을 처리했다.
이날 권태성(정준원)은 개천건설 천성길 회장을 뒤쫓아 카지노로 향했다. 권태성은 천 회장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지만, 보안요원들에게 막혔다. 다행히 권태성은 다른 직원의 도움으로 후배 구해나(한채린)와 함께 카지노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 사이 카지노로 들어간 유보나는 엘리베이터에서 권태성과 마주쳤다.
그때 율이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고, 유보나는 23층이 아닌 다른 층에서 내렸다.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내린 유보나를 보며 뒷모습이 아내를 닮았다고 생각한 권태성.



계단으로 이동해 탁종구 방에 잠입하는 데 성공한 유보나는 음료에 약물을 주입했다. 그때 탁종구와 한 여자가 방에 들어왔다. 객장에서 기영도(무진성)의 VIP 티켓을 가로채 간 문다래(문승유)였다.
탁종구가 술에 약을 타는 걸 목격한 유보나. 기영도는 “거기서 미팅하면 안 된다”라고 다급하게 만류했고, 유보나는 “피해자가 생기는 건 막겠단 거다”라고 밝혔다. 그때 룸서비스가 도착했고, 탁종구는 쓰러졌다. 문다래는 “약은 너만 쓸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조리사로 위장한 문머루(조윤수)에게 화장실에 누군가 있다고 알렸다. 유보나는 문머루와 대치하던 중 권태성을 발견하고 숨었다. 우연찮게 그곳은 천 회장의 방이었다.
문다래와 문머루는 지역팀이었다. 지역팀의 클라이언트는 탁종구가 아닌 천 회장. 유보나는 문머루가 천 회장을 죽이려 하자, 이유를 알아야겠다며 막기 시작했다. 보안요원으로 위장한 배비지(주연우)가 나타나자, 유보나는 그제야 지역팀이란 걸 알게 됐다.



서로 통성명을 하는 지역팀과 영업3팀. 배비지는 천 회장에 관해 “성폭행 상습범이다. 현행범으로 걸렸는데, 집행 유예로 빠져나왔다. 인부의 아내를 가사도우미로 고용한 후 남편 일자리를 빌미로 상습적으로 성폭행이다. 뒤늦게 안 남편까지 전과가 있는 동료 인부에게 살해하게 시켰다”라고 밝혔다.
협력하기로 한 두 팀. 문다래는 탁종구가 천 회장을 죽이는 시나리오를 짰다. 그러나 유보나는 그 시나리오대로라면 탁종구, 천 회장과 접촉한 인물들이 수사 대상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유보나는 “모로 가도 일타쌍피로 가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두 사람을 한 방에 모아놓고 케이블카에서 저격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유부녀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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