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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배우 톰 히들스턴이 약혼자인 배우 자웨 애슈턴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30일(현지 시각) 페이지 식스 등 외신은 히들스턴이 GQ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출산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심오하며, 세상을 뒤흔들고 인생을 바꾸는 경험”이라며 최근 여동생이 출산한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바로 며칠 전 자신도 둘째를 낳으며 그러한 경험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히들스턴이 출연한 영화 ‘척의 일생’ 영국 시사회에서는 자웨 애슈턴이 만삭의 모습으로 함께 등장해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지난달에도 애슈턴은 개인 계정에 아기용품 지원 단체를 방문한 사진을 올리며 “산후 회복의 한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메시지를 남겨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톰 히들스턴과 자웨 애슈턴은 2019년 영국 런던에서 공연된 연극 ‘배신’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같은 해 US오픈 관중석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2021년엔 스페인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는 등 공개 연애 행보를 이어갔다.
2023년엔 자웨 애슈턴이 톰 히들스턴의 도움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5의 세 번째 영화 ‘더 마블스’에 빌런인 ‘다르 벤’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인정 3년 뒤인 2022년 3월 약혼 사실을 알렸고, 같은 해 10월 첫째 아이를 출산했다.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은 상태다.
다만 톰 히들스턴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두 자녀의 이름과 성별을 비롯한 구체적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는 “나는 내 삶을 숨기면서 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모든 사람은 사생활을 누릴 자격이 있다. 공인으로서의 삶과 일정한 관계를 유지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톰 히들스턴, 자웨 애슈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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