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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에 따르면 당시 알렉은 뉴욕주 이스트 햄튼에 있는 그의 흰색 레인지로버 SUV를 운전하다 사고가 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그의 차량 보닛이 나무와 충돌하여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 포착되었다. 알렉은 올해 67세로 다행히 사고 후 동생 스티븐과 현장에서 큰 외상 없이 차량에서 내려 경찰과 대화하는 모습이었다.
두 형제는 10월 5일부터 시작된 햄튼스 국제 영화제 참석차 뉴욕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알렉은 자신의 계정에 영상을 게재하며 “나는 괜찮고, 내 동생 스티븐은 나를 보기 위해 이곳에 방문 중이었다”라고 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직접 공유했다.
그는 “트럭을 탄 한 남자가 차량에 갑자기 끼어들었다. 끼어든 차량은 고래만 한 큰 쓰레기 트럭이었다. 건설 현장에서 자재를 치우는 상업용 차량인 것 같았다. 아마 내가 본 것 중 가장 큰 쓰레기 트럭이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럭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핸들을 꺾었고 굵은 나무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아내 차량을 망가뜨리게 됐다. 나와 동생은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그는 사고 당시 도움을 준 이스트 햄튼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현장의 경찰관들은 매우 친절하고 유쾌하게 대해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상을 마무리하며 “나는 가족들을 만나러 LA에 간다. 너무 기대된다. 힐라리아(그의 아내), 세상 그 무엇보다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하며 가족들과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알렉 볼드윈은 1980년대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잘생긴 외모로 할리우드 대표 스타로 떠올랐으며, 특히 영화 ‘비틀쥬스’, ‘워킹걸’, ‘블루 재스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등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세 남동생(스티븐, 윌리엄, 다니엘) 역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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