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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웨딩드레스 입고 활짝… 7년 열애 끝 결혼 [할리웃통신]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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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미국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동성 연인 케이트 해리슨과 결혼했다. 

패션 잡지 ‘보그(Vogue)’는 지난 1일(현지 시간) 클로이 모레츠와 그의 동성 연인이자 모델 케이트 해리슨의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에서 제작한 드레스를 입고 벅차오르는 표정을 숨기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다수의 현지 매체는 이들이 미국 노동절을 앞둔 주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클로이 모레츠 역시 개인 계정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라며 루이뷔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스 제스키에르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의 게시물에는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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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부터 만나기 시작한 클로이 모레츠와 케이트 해리슨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약혼설이 불거졌음에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1월 개인 계정에 같은 반지를 낀 채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약혼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2024년 개인 계정을 통해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를 공개 지지하며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혔다. 그는 당시 “LGBTQ+에 대한 법적 보호를 바란다”라고 전한 바 있다. 

영화 ‘500일의 썸머’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클로이 모레츠는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보그(V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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