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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미국 배우 라 파크 링컨(Lar Park Lincoln)이 향년 6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링컨이 운영해온 배우 양성 스튜디오 ‘Actors Audition Studios’는 공식 계정을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링컨은 1980~90년대 활약한 TV·영화 배우로 드라마 ‘노트 랜딩’에서 5년간 린다 페어게이트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영화 ’13일의 금요일 파트 7: 더 뉴 블러드’에서 초능력을 지닌 주인공 티나 셰퍼드를 연기하며 공포 영화 팬들 사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기 경력 초기에는 TV영화 Children of the Night에서 성매매 피해 청소년 역할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트 오브 더 시티’, ‘헌터’, ‘하이웨이 투 헤븐’ 등 다양한 시리즈에 출연했다. 또한 ‘프레디의 악몽’, ‘베벌리 힐스 90210’와 같은 인기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22년 개봉한 영화 ‘고스트 파티’가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링컨은 연기 교육 기관을 설립해 후진 양성에도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2008년엔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저서 ‘Get Started, Not Scammed’를 집필했다. 또한 홈쇼핑 QVC에서 19년간 셀럽 게스트로 활동했으며 의류 브랜드 ‘Piper Alexander’도 운영한 바 있다.
고인은 딸 파이퍼, 아들 트레버, 여동생 카렌, 남동생 마이클 그리고 네 명의 손주를 남겼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라 파크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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