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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홍콩 배우 애위가 아내의 심각한 건강 상태를 알리며 대중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애위가 지난 7일 한 행사에서 아내 천메이링이 중증 환자임을 고백했다고 8일 보도했다. 현재 그의 아내는 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으며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
행사에 참석한 애위는 “아내가 현재 중태에 빠졌다. 지속적인 황달과 심한 부종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어젯밤에 11리터 복수를 빼냈다. 지금이 치료의 황금기라 빠른 간 이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의사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말하진 않았다. 그러나 다행인 건 황달 지수가 계속 상승하진 않는다는 것”이라며 아내의 건강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음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두 사람은 건강 문제로 인해 파경 위기에 처했었다. 지난 2020년 애위와 천메이링은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친다고 발표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당시 이혼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한 중국 부부 관계 개선 프로그램에서 이혼의 미스터리가 풀렸다. 결혼 생활 중 천메이링은 다낭성 간 질환을 앓고 있었음에도 몸 관리를 소홀히 하며 밤늦게까지 마작을 했다는 전언이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1년 넘게 별거했고 결국 애위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이혼 절차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애위와 천메이링은 18일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내 두 사람은 남은 삶을 함께 보내기로 다짐했다. 시청자들도 두 사람의 변화할 모습을 기대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아직 천메이링의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부부는 다시 어려움에 직면했다. 애위와 천메이링이 다시 찾아온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을지 대중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1975년생 애위는 영화 ‘도화선’, ‘우견아랑 2’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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