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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 2번 하고 아파트 두채 산 여배우

작성자 아바타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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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홍콩 감독 겸 배우 주성치(61)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4일(현지 시간) 외신 ‘SETN’은 중국 배우 장메이(72)가 단 두 편의 영화에 출연하고 집 두 채를 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61세 나이 때 ‘홍콩의 거장’이라 불리는 주성치 감독의 눈에 띄어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서유기: 모험의 시작'(2013)에 출연, 좋은 연기로 주목받았다.

장메이는 이후 주성치 영화 ‘미인어'(2016)에도 출연했다. 주성치 측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장메이는 다양한 TV 프로그램,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 사실 그는 주성치의 눈에 띄어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까지만 해도 월급이 하루 150 위안(한화 약 2만 8천 원)이었다. 

그러나 장메이의 월급은 수만 위안으로 올랐고 생활 형편도 나아졌다. 자신의 노력으로 집 두 채까지 사드렸고, 누리꾼은 “고생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은 “운도 실력이다”, “기회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 처음 영화에서 연기가 좋았으니 주성치도 러브콜을 보냈겠지”, “축하해요. 정말 멋지십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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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다양한 활약을 보여줄 장메이와 주성치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주성치의 영화는 B급 영화를 풍기지만 독특한 작품관으로 좋은 괴작(怪作)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주성치는 2001년 영화 ‘소림축구’ 단독 연출을 시작으로 이후 개봉한 모든 영화의 단독 감독을 맡았다. 한국에서 잘 알려진 ‘쿵후허슬'(2005)도 그의 단독 감독작이다.

주성치는 우리나라 배우 송강호와도 인연이 깊다. 주성치는 송강호의 첫 주연 영화 ‘반칙왕'(2000)의 광둥어 버전에서 송강호 역을 더빙한 바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영화 ‘서유항마편’, TV리포트 DB, 주성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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