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경북 경주에서 요식업 재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1일 자신의 계정에 “Test…”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새로운 사업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돈스파이크는 경주 감포 바닷가 인근에 마련된 새 매장의 불길 가득한 주방에서 직접 고기를 구우며 일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창 너머로 푸른 바다가 바라보이는 공간에서 그는 직접 고기를 테스트하고 장을 보는 등 오픈 준비로 바쁜 일상을 전했다. 아울러 매장 운영을 함께할 직원 채용 공고를 올리며 외식업 복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10일 개인 계정을 통해 과오를 반성하고 새출발을 다짐한 바 있다. 그는 “4년 전, 제가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주의 아름다운 바닷가, 감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과거 서울 이태원에서 텍사스식 바비큐 전문점 ‘로우앤슬로우’를 운영하며 외식업계에서 승승장구했던 그는 2022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되어 법정 구속됐다.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어 복역했으며, 출소 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출소 이후 마약 중독 회복 치료에 참여하고 과거 한 채널을 통해 “만약 검거가 되지 않고 숨어서 약물을 사용했더라면 지금 아마도 죽었을 것”이라며 약물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던 그가 연예계를 벗어나 경주에서 새 삶을 도모하는 행보에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돈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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