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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수술로 아침 방송 불참…30년 만에 입원→사과 전한 유명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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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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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일본 후지TV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변호사인 기쿠마 유키노(54)가 응급 수술로 인해 방송에 불참했다.

기쿠마 유키노는 21일(현지시각)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날 오전 방송된 TV아사히 ‘하토리 신이치 모닝쇼’에 출연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앞서 방송된 ‘하토리 신이치 모닝쇼’ 당시 하토리 신이치 아나운서는 “오늘은 기쿠마 씨가 쉬게 됐다. 그래서 교도통신사 편집위원 오타 마사카쓰 씨가 자리해주셨다. 잘 부탁드린다”고 기쿠마 유키노의 방송 불참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그간 방송에 성실하게 참여했던 기쿠마 유키노의 불참 이유가 전해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후 기쿠마 유키노는 계정을 통해 “충수염(맹장염)에 걸려 어젯밤 응급 수술을 받고 그대로 입원 중”이라며 “업무 관계자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고 있지만, 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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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쿠마 유키노는 “약 30년 만의 입원이자 인생 첫 수술이다. 이른바 맹장이라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수술 후에도 통증과 메스꺼움이 이어지고 있어 조금 더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쿠마 유키노는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8년 생방송 도중 건물 5층에서 추락하는 대형 사고를 겪어 입원했던 기쿠마의 갑작스러운 응급 수술 소식에 팬들은 회복을 응원하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기쿠마 유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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