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수 선미가 안무가 리아킴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EBS ‘시대목격’ 8회에서는 K-POP 대표 안무가이자 원밀리언의 대표로 활동 중인 리아킴이 등장했다.
이날 리아킴은 7~8년 긴 슬럼프를 딛고 코레오그래피(안무)로 재도약하기 위해 했던 노력을 고백했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후배들에게 사정해 작업에 참여하거나 배우면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진 리아킴. 그 결과 리아킴은 트와이스 T.T춤, 아이오아이(I.O.I) 너무너무너무춤, 선미 가시나 저격춤 등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무가 카니는 “케이팝(K-POP)엔 항상 노래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시그니처 안무가 존재한다. 그래서 대중의 기억에 훨씬 더 오래 남을 수 있다”라며 “리아킴이 바로 그런 안무를 만든다”라고 밝혔다. 카니는 리아킴의 작업 중 화사의 ‘마리아’, 선미의 ‘가시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특히 ‘가시나’를 좋아한다. 간단하면서도 안무를 바로 기억하지 않냐”라고 극찬했다.



오랜 시간 리아킴과 작업한 선미는 리아킴에게 직접 ’24시간이 모자라’ 안무를 부탁했다고. 선미는 “기존 가요계에서 보여주는 안무를 넘어서 그 캐릭터에 최적화된 안무를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했다”라고 밝혔다.
리아킴이 안무를 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1순위는 캐릭터였다. 리아킴은 “아티스트만의 정체성이 느껴지지 않는 퍼포먼스는 큰 매력이 없다”라며 자신이 아는 선미의 매력을 담았다고 고백했다.
선미는 “리아킴 이전의 케이팝 안무는 멋진 춤이었지만, 리아킴 이후의 케이팝 안무는 춤이 하나의 이야기가 됐다. 흘러가는 동작이 아니라 장면으로 만든 사람”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남금주 기자 / 사진=EBS ‘시대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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