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아내, ’40억 손해배상’ 소송 건 남편 친구에 “정신감정” 요구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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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아내로 잘 알려진 제이다 핑킷 스미스가 남편의 친구에게 피소된 사건과 관련해 정신감정을 요구했다.
5일(현지시각) TMZ가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제이다는 법원에 윌의 40년 지기이자 고소인인 빌랄 살람에 대한 정신감정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빌랄이 제이다의 협박에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300만 달러(한화 4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데 대한 대처다.
앞서 빌랄은 지난해 12월 제이다가 2021년 9월 리젠시 칼라바사스에서 열린 윌의 생일파티에서 자신을 위협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당시 그녀는 내게 사생활을 계속 누설하면 실종되거나 총에 맞게 될 거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빌랄은 또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윌이 크리스 록을 폭행하고 구설에 올랐을 때도 제이다가 윌에게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복 캠페인’을 벌였다며 “나는 제이다의 악의적이고 고의적이며 무모한 행위로 인해 명예가 실추되고 건강이 악화됐으며 재정적 손실과 정신적 트라우마까지 겪었다”고 토로했다.

제이다의 위협 여파로 미국을 떠나게 됐으며 오랜 연인과 헤어지고 고혈압까지 생겼다는 것이 빌랄의 주장으로 이와 관련해 제이다는 “이 정도 수준이면 5, 6시간 동안 정신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빌랄이 자신의 정신적, 정서적 상태를 소송의 핵심으로 삼았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해 그가 정말 질환을 앓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맞섰다.
스미스 가족에 대한 빌랄의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빌랄은 2023년 ‘언와인 위드 타샤 K’ 팟캐스트에 출연해 “윌이 배우 듀안 마틴과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윌 측은 “이 이야기는 날조된 것이며 명백한 거짓”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제이다 핑킷 스미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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