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김종민, 신지·빽가 앞 ‘임산부 배지’ 공개…코요태 첫 조카에 울컥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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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멤버들에게 2세 소식을 처음 전하던 순간이 공개됐다.

신지는 6일 자신의 계정에 “7월의 어느 날. 우리에게 제일 먼저 알렸던 임신 소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이제 기사도 났으니 조심히 간직했던 영상과 사진을 꺼내봅니다”라며 “축하해 김리더 그리고 새언니”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팀의 리더인 김종민을 ‘김리더’로, 그의 아내를 ‘새언니’로 부르며 두 사람에게 함께 축하를 건넸다. 7월에 들은 소식을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석 달 가까이 멤버들끼리만 간직해 온 셈이다.

영상 속 세 멤버는 식사 자리에 마주 앉아 있었다. 김종민이 주머니에서 꺼낸 것은 임산부 배지였다. 그는 배지를 들어 보이며 “조카 생긴다”고 짧게 말했다.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뜻은 충분히 전해졌다. 신지와 빽가는 곧바로 손뼉을 치며 기뻐했고, 영상에는 “닭살 돋았다”는 반응도 그대로 담겼다.
신지는 이미 낌새를 알아챈 상태였다. 그는 “내가 오자마자 ‘발표할 거 있지?’, ‘임신했지?’라고 했다”며 그날을 떠올렸다. 리더가 무슨 말을 꺼낼지 자리에 앉기도 전에 짐작했다는 이야기다. 오랜 세월 한 팀으로 지내 온 세 사람에게 김종민의 2세는 팀의 첫 조카이기도 하다.

김종민은 지난해 4월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아내는 방송에서 ‘히융’이라는 애칭으로 불려 왔다. 결혼 1년 반 만에 찾아온 2세 소식은 같은 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김종민은 방송에서 “제가 아빠가 된다. 아내가 임신 17주차”라고 직접 밝혔다. 7월 식사 자리에서 멤버들에게 먼저 알렸던 소식을 시청자들에게도 전한 것이다. 신지가 그동안 아껴 두었던 영상을 이날 꺼낸 것도 이 발표가 나온 뒤였다. 김종민 부부가 꾼 태몽과 아기의 성별은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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