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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방송인 맹승지가 인중 축소 수술 후 한 달 차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맹승지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12년 만에 성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운동복 차림의 스포티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맹승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음식을 먹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등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자신만의 상큼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와는 사뭇 달라진 맹승지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이전과는 다른 한층 성숙해진 인상과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맹승지는 “솔직히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흉터는 어때요?’였다. 한 달 지난 지금 다시 하겠냐고 물으면 저는 ‘네'”라며 “수술 전 제 인중은 평균보다 긴 편이었고 그 부분이 늘 신경 쓰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부기가 완전히 빠진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라며 “제가 가장 걱정했던 입술 절개 흉터는 티가 거의 안 나고 코 아래 흉터는 아직 보이긴 하지만 한 달 전보다 많이 옅어진 느낌”이라고 수술 후기를 전했다.
이어 맹승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흐려질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흉터 연고는 하루 2~3번 꾸준히 바르고 있다”라며 “저는 무조건 예뻐지는 수술보다 나한테 어울리는 변화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이고 수술을 권하는 글은 아니다”라고 당부했다.
2013년 MBC 공채 코미디언 20기로 데뷔한 맹승지는 지난 5월 자신의 계정에서 “개그우먼은 이제부터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공개 코미디 활동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다시 무대에 설 생각이 전혀 없다”라며 “이로 인해 주변에서 개그우먼으로 불러주실 때마다 간혹 어색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 이제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내리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맹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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