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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30기 옥순, 영수 커플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8기 광수는 10일 개인 채널에 ‘백상담소 ep1. 처음 밝히는 결혼 고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광수는 “백상담소 프로의 첫 게스트로 너무 모시고 싶었다. 알콩달콩 잘 사귀고 계신 모습을 봐서 상담거리가 없을 거 같다”며 옥순과 영수를 맞이했다. 이에 영수가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고 하자, 옥순도 “진짜 (그렇다) 제가 28기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며 신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광수는 본인이 알기로는 2주 만에 고백하셨다고 들었다며 옥순, 영수 커플의 연애 과정을 물어봤다. 영수는 “맞다. 방송에서는 ‘누군가를 사귀기 전에 3, 4개월 정도 썸을 타는 기간이 있다’고 얘기했다. 근데 이제 말이랑 다르게 2주 만에 고백하고 사귀게 됐다”며 웃었다. 옥순은 “사실 3, 4개월 동안 썸을 타야 한다는 생각에 제가 먼저 얘기할까 싶긴 했다”며 상여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결혼 관련 질문에 옥순은 “결혼도 결혼인데 요즘은 집 구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서로 일터랑 거주지를 고려했을 때 어디서 집을 구해야 하나 싶다”고 답했다. 그는 “뭔가 한쪽 직장으로 위치를 몰아줘야 할지, 중간으로 해야 할지, 아예 나가서 해야 할지 고민인 거 같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광수는 “여성분이 남자보다 체력이 안 좋으니까 여성분 가까운 곳에 하는 게 맞는 거 같다. 요즘 시대에는 안 맞는 얘기일 수도 있을 거 같다. 그래도 서로 터놓고 대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조언했다.
옥순은 “허례허식을 별로 안 좋아한다. 우리 둘이 사랑하는 게 더 중요하다. 반지나 가방, 프러포즈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남자들은 여자친구를 제일 돋보이게 해주고 싶어 한다. 너무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남자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옥순은 “막상 받으면 매일 모시고 다닐 수도 있다”고 너스레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옥순은 무용과를 졸업한 뒤 무용 선생님으로 활동했으나, 발목을 다친 뒤 현재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영수는 패션 회사에서 브랜드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6년 방영된 ‘나는 솔로’ 30기에서 인연을 맺었다.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만나볼 수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이노아, 채널 ‘100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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