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산송장이라고”…현봉식, 배우 활동 중 번아웃→수면장애·탈모 고백 (‘데이앤나잇’)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송시현 기자] 현봉식이 배우 생활 중 번아웃으로 건강이 악화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3회에는 배우 현봉식이 출연해 번아웃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현봉식은 “영화 ‘비상선언’이 끝났을 때쯤 이유 없이 막 힘들었다. 이게 뭔지도 모르겠고 촬영을 가야 했는데 그냥 멍한상태였다. 촬영 시간이 다 돼 가는데도 대사도 안 외우고 멍한 거다. 처음 겪어본 일이었다. 그 당시가 배우 6~7년 차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대화하던 사람들이 무명 배우들이라 힘들다고 털어놔도 자신에게 공감해 줄 사람이 없었다고 전했다.

현봉식은 “번아웃이 온 이후 수면장애가 왔다. 하루에 3시간 이상 연속으로 잠을 못 잤다. 대사를 못 외우고 현장에 가거나 촬영 시간을 놓치는 악몽을 꿨다”라고 말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그는 “잠을 못 자니 탈모도 심하게 왔다. 건강이 나빠지는 게 느껴져 병원에 검사하러 갔다. 지금 몸 상태가 산송장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잠부터 자라는 말을 들었다. 개선될 문제가 아니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심지어 그는 원인을 모르니 알레르기 검사도 했는데 집먼지 알레르기 수치 결과가 400이 나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번아웃 극복 방법이 뭐냐는 질문에는 고향 친구들과의 만남이 스트레스를 줄였다고 답했다.

1984년생 현봉식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유도선수로 활동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중단했다. 그가 25세 우연히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되어 보조출연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2014년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데뷔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굳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다작 배우이자 신스틸러다.
그의 출연작으로는 영화 ‘국제시장’, ‘1987’, ‘서울의 봄’, ‘범죄도시4’ 등이 있으며 드라마로는 ‘D.P.’ ‘수리남’, ‘좋거나 나쁜 동재’ 등이 있다. 그는 오는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너의 아빠’에서 철없는 아빠 역을 맡아 생애 첫 단독 주연으로 나선다.
송시현 기자 / 사진= 현봉식,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가수♥아나운서’ 부부 탄생…초등생 시절 팬 고백→4년 열애 끝 결실 [룩@글로벌]](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1164855/CP-2022-0227-3988593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