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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갑작스러운 병원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1일 김원효는 자신의 계정에 “엄마랑 바톤터치. 나도 슬슬 하나씩 고장 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안타까운 그의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복을 입은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검정 모자와 마스크를 쓴 그는 다소 지친 표정으로 침상에 누워있다. 이에 그의 건강 상태에 우려가 쏠리고 있다. 다만 어떤 이유로 병원에 방문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김원효는 이어 “사업 열심히 해서 평생 치료비 잘 모아놔야겠다”라며 또다시 찾아올 수 있는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에 대비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김원효는 2007년 KBS 22기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 10년간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멘붕스쿨’, ‘애니뭘’ 등 수많은 인기 코너를 탄생시키며 활약했다. 유행어 제조기라 불릴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그는 KBS2 ‘전우치’, MBC ‘맨도롱 또똣’,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뿐만 아니라 김원효는 동료 코미디언들과 여러 차례 음반 작업을 진행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해 왔다. 최근에는 중국 장가계에서 포차를 운영하며 활동 반경을 더욱 넓히는 중이다.
김원효는 최근 채널 ‘조동아리’에서 “코미디언은 코너도 우리가 짜고 유행어도 우리가 만들지만 저작권은 전부 방송국 소유다. 가수는 노래라도 남는데 나는 내 것이 없어 사업을 시작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실제로 그의 사업은 김밥집 운영부터 압축타월 제작, 중국 포차 개업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김원효는 코미디언 동료 심진화와 1년 7개월의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과 체중 감량 등 여러 노력을 이어간 바 있다. 오랜 노력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자 심진화는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우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다”라며 담담한 마음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공감을 얻었다.
김원효 아내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SBS ‘웃찾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생방송 투데이’, JTBC ‘집밥의 여왕’,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심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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