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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지한, 이태원 참사로 안타까운 사망…벌써 3년 지났다 [RE:멤버]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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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고(故) 이지한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지한은 2022년 10월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사망했다. 향년 25세.

당시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중한 가족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아름답게 빛나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하며 그를 추모했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얼굴을 알린 이지한은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또 그는 사망 당시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로 첫 지상파 출연을 앞두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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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에 출연한 배우 임수향은 “좋은 곳에 가서 더 행복하게 지내야 해”라며 “동료를 먼저 떠나보내게 돼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네가 그곳에서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누나가 우리 팀 모두가 너를 생각하며 네 몫까지 더 열심히 하겠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당시 이태원동 일대에는 핼러윈 주말을 즐기러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한 좁은 골목에 인파가 과도하게 몰리게 되며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총 159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그의 모친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오늘이 너를 못 본 지 1년이 되는 날이라고 한다. 난 지금도 엊그제 널 본 것처럼 네 얼굴이 또렷한데 말이다”라며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해 먹먹함을 더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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