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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우크라이나 암호화폐 투자자로 유명세를 타며 온라인 상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남성이 람보르기니 차량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코스타 쿠도(Kostya Kudo)’로 알려진 콘스탄틴 갈리치(Konstantin Galich)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 측은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임하고 있다. 다만 콘스탄틴 갈리치는 사망 전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우울함을 느낀다’고 친척들에게 언급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콘스탄틴 갈리치는 암호화폐 급락으로 인해 약 3,000만 달러(한화 약 430억 원)에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콘스탄틴 갈리치의 사망은 텔레그램을 통해서도 전해졌다. 텔레그램에는 “콘스탄틴 갈리치가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났다.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추가로 100%의 관세를 부과하고, 주요 소프트웨어 수출도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암호화폐는 일제히 급락세를 기록했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은 하루만에 약 182억달러(약 26조)가 청산됐다.
이러한 상황 속 미중 무역 갈등 우려가 커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재차 입장을 밝혔다. 그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미국은 중국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 도우려는 것이다.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라. 모든 것이 잘될 거다”라며 “존경받는 시진핑 주석이 잠깐 안 좋은 순간을 겪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장은 회복세에 들어선 전망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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