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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하정우 조카가 큰 아빠인 하정우의 그림을 보고 깜짝 놀라 도망친 사연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황보라는 자신의 계정에 “우인 첫 비행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비행기에 탑승해 신기한 듯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 우인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이를 바라보는 황보라는 ‘아들 바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제주도 여행 중, 우연히 마주친 하정우의 초대형 그림 앞에서는 갑자기 무서워진 듯 얼굴을 찌푸리고 재빨리 도망치는 우인의 모습이 포착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황보라는 “큰 아빠 그림 앞에서 줄행랑”이라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지난 2022년 배우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한 방송에서 황보라는 출산 후 시아버지 김용건과 시아주버니 하정우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했다. 황보라는 “아버님께서 너무 좋아하신다. 지금 가족 단체 대화방이 난리다. 아버님이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가 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하정우도 조카를 아주 사랑한다”며 “우리 아이를 처음 면회한 사람이 하정우였다. 신생아라 무서워서 안지 못했지만, 꿈에도 나올 만큼 예쁘다고 하더라. 자기도 빨리 아이를 낳고 싶다며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아이 이름을 ‘우인’으로 정한 비화도 공개했다. 황보라는 “단우, 우인, 진홍 세 가지 이름 후보가 있었는데, 모두 테스트해 본 결과 우인이 가장 좋았다”며 이름 선택 과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우인 군 사진을 공개하며 “아침에는 내 얼굴을 닮은 것 같고, 저녁에는 아빠를 닮은 것 같다. 내가 이렇게 큰일을 해냈다”며 유쾌한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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