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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채널A 예능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2’ 제작진이 조정식 강사의 문항 거래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윤혜지 PD는 13일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시작 시점에 논란이 불거져 유감스럽다”며 “제작진은 흔들림 없이 방송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탐사보도 매체 ‘셜록’은 조정식이 현직 교사에게서 모의고사 문항을 구매하고 수능 정답 정보 등을 받은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총 거래액은 약 5800만 원으로 조정식은 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에 대해 조정식 측 법무법인은 “직접 금전을 건넨 사실이 없고 보도 내용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무혐의를 확신한다”고 반박했다.
논란에 대해 김승훈 CP는 “조정식이 제작진에 별도 입장을 전한 바는 없으며 현재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직접 언급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방송 편집 및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녹화는 대부분 완료된 상태로 이번 주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다음 시즌 출연 여부는 수사 결과와 여론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정식의 인터뷰 참석이 전날 돌연 취소된 데 대해서는 “출연자 참석이 논란에 대한 소명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비연예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 불편이 없도록 신중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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